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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4일
고용량 수소 저장‧방출하는 신기술 선봬
올해 양산시스템 구축해 제품 본격 생산
기존 수소저장합금보다 수소저장량은 크게 늘리면서 상온의 낮은 압력에서 수소를 내보내는 신제품을 국내 기업이 선보이고 있다.
고압수소 저장방식 대비 점유부피는 3분의 1로 줄이고, 분말형태로 제작해 활용성은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설립된 창원소재기업 ㈜하이드로럭스(대표 강길구)는 상온‧저압에서 고용량으로 수소를 저장·방출하는 Mg계 하이브리드형 수소저장합금을 개발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고압‧액화수소 대비 수소저장량은 늘린 반면 부피는 줄인 제품이다. 분말형태로 제작해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용기에도 담을 수 있다. 상온에서 수소를 저장하고, 방출할 수 있어 기존 수소저장합금의 한계도 극복했다.
하이드로럭스의 수소저장합금은 3.3Wt%의 수소저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수소저장합금의 경우 최대 1.8Wt%(수소저장합금 무게당 수소저장량)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특정온도에서 사용해야 하는 기존 수소저장합금과 달리 상온에서 1~4MPa의 압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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